전공영역 공부 기록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급 실기 상반기 후기

악분 2019. 6.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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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떨어졌다 ㅜ.ㅜ 내 15만원 ~~
처음 봐서 모르겠지만 각 문제의 연계성이 높아졌고 CTF처럼 추리력이 많이 요구된 것 같다. 예를 들어, 3번을 풀어야 4번을 풀고 4번을 풀어야 5번을 푸는 식이 되었다.

3번 문제는 암호화 된 압축파일의 비밀번호를 찾는 문제였다. 후기를 보니, 단순히 확장자와 시그니처가 불일치 한 파일 전부를 분석하면 나온다고 한다.

4번 문제는 3번 문제에서 압축을 풀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3번 문제를 못 풀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 풀었다. 후기를 들어보니 스테가노그래피가 나왔다고 한다. 나도 이미지 하나를 열어서 비정상적으로 데이터가 긴 것을 발견했으나, png구조와 시그니처를 몰라서 손을 놨다.

사람의 이목이 쏠린만큼 난이도도 기존 기출 문제보다 약간 올린 듯하다. 단순히 기출 문제를 반복 숙달이 아니라 CTF처럼 문제 풀이 능력도 요구되는 듯 하다.



​시험 관리는 필기도 그렇고 실기도 개판?이었다. 필기 때는 전산 오류로 시험 장소가 잘못 알려줬다. 실기때는 문제 출제자가 문제를 점검을 안한 듯 하다. 기존 기출에서는 디스크 이미징한 것을 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이미지 크기가 커서 문제 오류를 인정하고 이지징 파일은 내지 말라고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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