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 ~ 16회고

1. 의사소통은 너무 어렵다

개발을 위해 방화벽을 설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권한도 없고 담당자도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방화벽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쳤는데 이 과정에서 약간의 오해가 생길뻔했습니다.

담당자가 C라면 제가 C에게 바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나) -> (프로젝트 담당자) -> (프로젝트 관리자) -> (C의 관리자) -> (C) 에게 물어보고 반대로 답변도 물어보는 과정 거꾸로 단계가 진행됩니다 .ㅜ.ㅜ

 

결국은, 방화벽이 일부가 해제되었고 다음주에 또 이 과정을 거쳐야할 것 같습니다.

 

2. 파이썬 날짜계산에 좋은 패키지

날짜 차이 또는 날짜 합산을 시, 주말을 제외하고 날짜 계산이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직접 수식을 만들어서 계산을 해도 되지만 numpy busday패키지가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busday는 businessday의 약자로 업무에 관련된 날짜계산 파이썬 패키지입니다.

 

3. 쿠버네티스 스터디 정리

2022.1.9에 진행했던 쿠버네티스 1번째 스터디를 정리했습니다. 컨테이너 격리와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를 직접만들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에서 리눅스 마스커레이드를 정확히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마스커레이드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1편: https://malwareanalysis.tistory.com/248 

2편: https://malwareanalysis.tistory.com/249

 

4. 쿠버네티스 백업과 복원 연습

쿠버네티스 백업과 복원 솔루션인 velero를 일요일에 연습했습니다. 백업을 저장할 minio 데이터베이스 설치과정이 거의 4시간 걸렸습니다. 

 

minio는 velero말고도 버전 기록 또는 객체스토리지 방법을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프라 엔지니어가 아니여서 어떻게 minio가 데이터를 분산저장하는지 이해를 못했지만 나중에 이해되는 시간이 올거라 믿습니다.

 

백업과 복원할 리소스가 많이 없어 잘 진행이 되었지만 몇 천개이상 리소스가 복원되는지 나중에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