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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4년차로 일하다보니, 1,2,3년차 때 생각한 것과 4년차때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한개가 git repo 관리방법입니다. 1~3년차 때까지는 프로젝트 별로 git repo를 따로따로 관리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git repo는 한개 또는 소수로 관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git repo는 모노레포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repo가 10개, 100개, 1000개 등으로 증가하면 git repo가 어떤 프로젝트로 사용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매우 어렵죠. 제일 중요한 것은 담당자가 퇴사하고 직원이 세대교체되면 알지 못하는 git repo는 관리가 안됩니다.
제가 학습한 내용도 프로젝트 별로 git repo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60개가 넘어가는데 어떤 프로젝트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사실 나지 않습니다.
git repo를 모노레포로 변경한 여정은 무신사 기술 블로그 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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